다우(-0.81%) 나스닥(-0.90%) S&P(-0.76%) - 금융/기술주 동반↓ 증시 5일째 '약세' - 국제유가 반등↑ 천연가스 폭등↑ 미국증시는 금융 · 기술주 약세로 인해 5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예상에는 부합하는 소비자물가와 국제유가 반등에도 불구하고 매수세는 살아나지 못했다. 대표적인 기술주이자 시가총액 1위인 애플(-2.8%)은 5일 연속 하락하며, 주당 186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미국의 4대 시중은행(JPM, BAC, WFC, C)은 국채금리 약세 때문에 일제히 1~2% 가량 하락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 3일간 3.237% → 3.117%로 떨어졌다. 반면에 국제유가는 어제보다 1.0% 상승하며, 1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천연가스 가격은 수요증가/공급감소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