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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

월스트리트저널, 6월 FOMC 의사록 리뷰

- 6월 FOMC 의사록. 몇몇 연준 관리들은 6월에 금리 인상을 지지. 7월 금리 인상 기대 유효


- 경제 활동 탄력이 이전 예상보다 강했고, 인플레이션이 2% 목표로 돌아가는 확실한 신호가 없었다는 이유

- 지난 달 연준은 금리 인상 속도 조정을 위해 10회 연속 인상 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5%에서 5.25% 사이로 동결했음

- 의사록은 미국 경제, 금융 시장 또는 은행 시스템을 설명할 때 "resilient" 또는 "resilience"라는 단어를 11번 사용

- Powell 연준 의장, 지난 주 포르투갈 컨퍼런스. 금리 인상 지속 가능성에 대해 언급. "정책은 제한적이지만, 아직 충분히 제한적이지 않을 수도 있음"

- 다만 Powell 의장 발언 후 발표된 5월 PCE 인플레는 yoy 3.8% 상승해 2년래 가장 낮은 수준 기록

- 의사록 공개 전에 CME 선물 시장은 이번달 금리를 5.25%에서 5.5%로 인상할 가능성을 88%로 예상. 해당 기준금리는 22년래 가장 높은 수준

- Powell 의장은 인플레 급등 후 FOMC 금리 결정을 만장일치로 통일해 왔음. 의사록은 앞으로 몇 달간 이러한 단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다는 신호를 보여줌

- 의사록은 영향력 있는 Fed 직원들이 3월에 경기침체가 올해 후반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6월에도 그 예측을 유지했다는 것을 보여줌

- 그러나 지난 달 직원들은 노동시장과 소비의 지속 강세로 인해 경기침체를 피할 가능성도 "거의 같은 정도로 높다"고 판단. 6월 고용 보고서는 금요일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