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EV Sales Growth in First Half Slowed From Torrid Pace
- 상반기 미국 전기차(EV) 판매 yoy 50% 증가. 작년 대비 증가세는 둔화
- Motor Intelligence 데이터, 2023년 상반기 미국 557,330대 전기차 판매. 내연기관차 판매 성장률을 훨씬 상회
- 1월부터 6월까지의 전체 자동차 판매 중 전기차는 7.2% 차지. 작년 5.4%에서 상승
- 판매 성장 속도는 작년과 비교해 둔화. 지난해 상반기는 유가 상승과 새 모델의 증가로 인해 판매가 yoy 71% 성장. 올해 상반기 판매 성장률은 2022년 전체 판매 성장률 65%보다 낮은 수치
- 전기차 재고 증가. 6월말 기준 딜러십에는 약 9만대 전기차 재고. 이는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수치(Cox Automotive)
- 최근 판매 감안하면 92일치 재고. 전기차를 포함해 모든 종류 차량 재고가 51일분임을 감안하면 이보다 높은 수준
- 자동차 업계 경영진, 정책 결정자, 딜러 및 기타 산업 관계자들은 전기차 채택 속도를 주시하고 있음
- 최근 미국 환경 보호국(EPA)이 발표한 2027년 이후 차량에 대한 새로운 배출 규제안은 2032년까지, 판매되는 신차의 약 2/3가 전기차여야 함을 의미
- 최근 전기차 판매 성장의 큰 요인 중 하나는 기존 자동차 업계의 고전적 전략인 할인. 테슬라는 올해 모델에 따라 가격을 14%에서 28%까지 인하. 6월까지 테슬라는 미국 EV시장 점유율 60% 차지
- 작년 중반 6,000달러 가격을 인하한 GM 볼트 전기차 판매는 상반기 3.4만대로 작년보다 4배 증가
- 전일 자동차 업체중 거의 마지막으로 포드가 상반기 실적 발표. F-150 Lightning 픽업 트럭을 포함해 포드 전기차 판매는 전년 대비 12% 증가
- 신규 모델 출시 지속. 토요타 bZ4X, 현대 Ioniq 6은 미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1월부터 6월까지 각각 3,000대 이상 판매. 벤츠의 EQS SUV, 닛산 Ariya SUV 5,000대 이상 판매
- 현대 아이오닉5, 기아 EV6는 IRA 보조금 제외에 따라 상반기 판매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