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제조업지수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경제지표로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수로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로도 불린다.
뉴욕에 있는 약 200개 제조업체에 대한 사업상태, 기대치를 평가한다. 보통 뉴욕 제조업지수는 0을 기준으로 0 이하면 경기위축을,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의미한다.
미국 전역의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보다 먼저 발표되기 때문에 제조업 경기를 미리 가늠하는 잣대로 이용되고 있다.
■ 10월 미국 뉴욕 제조업지수
10월 미국 뉴욕 제조업지수는 전월대비 2.0포인트 상승한 4.0포인트로 나왔다. 예상치(1.0포인트)를 상회했으며, 한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 View
뉴욕 제조업지수가 4개월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0 이상을 상회하고 있지만 우상향하는 추세가 아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양국이 서로에게 최대 25%의 관세를 부과한 영향이 크다. 특히 제조업에 영향이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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