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실적

엔비디아(NVDA), 폭등 이후에도 전문가들 여전히 전망 밝게 봐

하이Bro 2023. 7. 3. 20:08

CNBC는 엔비디아가 상반기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상승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 테마를 중심으로 2023년 상반기 미국 증시가 랠리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다양한 인공지능 수혜주가 거론되었다. 그리고 엔비디아는 여러 의견에서도 공통적으로 핵심적인 수혜주로 주목받았으며, 그 결과 주가가 연초 대비 세 배로 상승하고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Defiance ETF의 Sylvia Jablonski CEO는 "하반기에도 엔비디아는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증시에 투입되지 않은 자금들이 인공지능종목들로 더 유입될 것이며, 엔비디아는 여기서부터 다시 주가가 두 배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Independent Solutions의 Paul Meeks 매니저는 "벤치마크 대신 IT 기업들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모든 매니저들이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보유해야 하는 종목이 엔비디아이다. 엔비디아는 매우 특별한 지위에 있고, IT 종목들의 상승세에서 항상 수혜를 누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선행 PER 주가배수가 56배에 달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실적 컨센서스 상향이 앞으로 더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상승세가 더 이어질 수 있는 여건을 가리킨다"고 분석했다. 다만 "보다 저렴한 밸류에이션에 투자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AMD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다. 동사 또한 상반기에 76% 상승했지만 성장 전망이 밝다"고
언급했다. 또는 "마이크로소프트도 엔비디아만큼은 아니어도 IT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가진 기업으로 시장 성장세 따른 수혜를 누리기 유리하다"고 전했다.

 

Mahoney Asset의 Ken Mahoney CEO는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를 가장기초적인 자산으로 보유해야 한다. 반면 인공지능 외에는 주목할 만한 사업을 가지지 않은 기업들은 투자결정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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