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DP(국내총생산)란?
일정 기간 동안 한 나라의 국경 안에서 생산된 모든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로, 한 국가의 경제수준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외국인이든 우리나라 사람이든 국적을 불문하고 우리나라 국경 내에서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즉, GDP는 한 국가의 영역 내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합계다. GDP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모든 소득을 뜻하므로, 국내에 거주하는 비거주자(외국인)에게 지불되는 소득과 국내 거주자가 외국에 용역을 제공함으로써 수취한 소득이 포함된다.
■ 3분기 미국 GDP 성장률(속보치)
3분기 미국 GDP 성장률은 1.9%로 나왔다. 예상치(+1.6%)를 상회했으나, 지난해 4분기와 같이 1%대 성장률을 기록했다.
■ View
전문가들의 전망(1.6% vs 실제 1.9%)보다는 선방했다. 하지만 그 추이는 좋지 않다. 그래프에서 보듯이 2018년 이후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 그리고 그 속도는 자뭇 빠르다. 1분기 3%대에서 2분기 2%대 그리고 3분기에 1%대로 다음은 더욱 큰 폭의 하락이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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