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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11/21] 미국증시 마감시황 - 페이스북, 풋락커, 내구재주문, 기존주택매매

다우(+0.00%) 나스닥(+0.92%) S&P(+0.30%)

- 기술주·유가 반등↑

- 나바로 국장 미·중 정상회담 불참...무역분쟁 우려↓


뉴욕증시는 기술주 반등과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상승했다. 지난 2영업일 동안 하락세를 기록했던 기술주가 반등에 성공하며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불거진 루머들를 일단락시켰다. 홍콩 언론을 통해 다음달 1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자리에 무역 강경파로 알려진 피터 나바로 무역·제조업정책국장이 참석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도 미 증시 상승에 이바지했다. 유가는 원유재고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등에 성공했다. 전체 종목 중에서 약 66%가 상승했으며,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상승하고, 4개 업종이 하락했다.



페이스북(FB) 주가는 마크 저커버그 CEO의 입장표명으로 2.84% 반등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CNN을 통해 당분간은 이사회 의장에서 사퇴할 계획인 없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최근 불화설이 불거진 샌드버그 COO에 대해서도 "10년간 함께한 중요한 파트너이며,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발언했다.


풋라커(FL) 주가는 3분기 실적 호조로 15.53% 급등했다. 3분기 풋라커 매출은 18억6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18억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도 0.95달러를 기록해 예상치(0.92달러)를 상회했다. 동일매장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2.9%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10월 미국 내구재주문 운송제외는 전월대비 0.1% 증가하며 예상치(0.4% 증가)를 하회했다. 함께 발표된 내구재주문은 전월대비 4.4% 감소하며 예상치(2.6% 감소)를 하회했다. 2017년 7월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10월 미국 기존주택 매매는 전월대비 1.4% 증가한 522만 채를 기록하며 예상치(520만 채)를 상회했다. 기존주택 매매는 변동이 없었던 8월을 제외하고,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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